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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NEWS 2023.08.30

한화정밀기계, 日·中에 의존하던 공작기계 국산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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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정밀기계가 수입에 의존하던 공작기계 국산화를 성공했다. 현재, 공작기계 컴퓨터수치제어(CNC) 시장은 일본으로 부터 9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또 일본 자동선반으로 임플란트를 생산 중인 국내 대형 덴탈의료 업체와 장비부터 기술에 이르는 완전한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어, 임플란트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단계 높일 예정이다.


일본과 대만에 전량 수입하고 있는 공작기계용 소재 공급 장치인 바피더도 작년부터 정부 국책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과 국산화를 진행해 내달부터 국내 시판을 앞두고 있다. 다만 국내 기업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수입산 바피더의 의존을 줄이기 쉽지 않아 국내 고객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화정밀기계는 중소기업 상생의 일환으로 국책과제로 개발된 바피더를 국산화를 넘어 해외수출 판로 개척에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국에서 수입하던 태양광용 와이어쏘우도 자체 개발, 납품을 준비중에 있다. 약 300억원의 중국 수입대체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덕근 한화정밀기계 공작기계사업부 상무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K-자동선반의글로벌 입지강화는 물론 지속적인 국산화 노력을 통해 국내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성장지원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아시아경제, "한화정밀기계, 日·中에 의존하던 공작기계 국산화 앞장", 2023.8.30